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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03 콘크리트

내용

 


건축의 기본이 되는 ‘재료’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곳에
“벽돌은 어떻게 쌓아야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을까? 실내 마감재로 어떤 수종의 나무를 쓰는 것이 좋을까? 콘크리트는 과연 친환경적인가?”

인터넷을 뒤져봐도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운 건축 재료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집과 건물을 지을 때 필요한 응용방법까지 책 한 권으로 묶었다. 중구난방으로 흩뿌려진 목재, 벽돌, 콘크리트의 개념과 용어를 정리하고 비전문가도 이해하기 쉽게 사진과 글로 설명한다.

건축 스페셜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건축재료 처방전’
- 약은 ‘약사’에게, 재료는 ‘감씨’에게

건축 전문가도 재료의 특성과 시공 방법을 정확하게 몰라 잘못된 방법으로 집을 디자인하고 짓는 경우가 많다. 재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성질에 대한 이해가 적어서다. 더군다나 보통의 교양을 가진 일반인이 이를 이해하고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 두서없는 재료의 분류와 근본을 알 수 없는 명칭, 어지러운 유통구조에 판매자의 상술까지 더해져 혼란스러운 것이 건축 시장의 현실이다.

이에 건축 전문 기자 10년 차 편집장을 필두로 건축&인테리어 전문 에디터들이 함께 모였다. 건물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재료’부터 정리하기로 하고는 시작한 책이 ‘감 시리즈’이다. 가장 친숙한 건축 재료인 ‘나무’를 시작으로 최근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벽돌’, 현대건축의 대명사인 ‘콘크리트’까지 다양한 재료와 각 개념을 정리하고 설계 도면에서 공사 현장까지 넘나들며 국내 건축 현장을 취재했으며 재료의 특성과 그에 따른 선택 방법, 가공법과 제작 과정,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도 책에 담았다. 여기에 국내에서 제작-유통되는 브랜드와 구매할 수 있는 매장까지, 재료에 대한 체계적인 사용설명서를 만들었다. 의사와 약사에게 처방을 받아 아픈 곳을 고치듯, 건축 재료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탐독해보자.

팔색조 같은 콘크리트의 매력에 빠져보자
–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가장 창조적인 건축 재료

당신이 사는 집과 건물을 둘러보자. 기둥과 벽, 바닥을 구성하는 뼈대를 이루는 것은 십중팔구 콘크리트다. 콘크리트는 도시를 이루는 건물 대부분에 필수 재료다. 콘크리트 덕분에 더 넓고 더 튼튼한 공간에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에서는 지극히 현대적인 재료로 알고 있는 콘크리트의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콘크리트의 시작은 기원전 5,000년 피라미드라는 놀라운 사실과 함께 단단한 구조로 안정적인 공간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그리고 이것이 빚어낸 결과물을 차근차근 풀어낸다. 굳는 속도를 늦추기도 하고 철근과 결합해 더욱 튼튼하게 보강하는 콘크리트의 진화와 변천사를 읽다 보면 유전공학과 결합한 미래의 콘크리트가 멀지 않게 느껴진다.

또한, 자갈과 모래, 시멘트 등으로 구성된 레미콘과 다양한 특수 콘크리트의 종류, 틀에 붓고 굳히는 타설 과정과 각종 보강 프로세스까지, 건물의 뼈대를 세우는 과정을 차근차근 소개한다. 특히 하자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과 콘크리트의 균열을 확인하는 팁 등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곳곳에 가득하다.

원하는 형태로 건물을 디자인할 수 있는 콘크리트의 특성은 건축가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장점이 된다. 책의 마지막에는 디자인에 적극 활용한 건축가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거리낌 없는 건축가의 이야기, 특수 콘크리트로 다양한 디자인의 가능성을 보여준 건축가, 배합비를 달리해가며 재료의 성질을 가감 없이 드러낸 건축가 등 팔색조 같은 건축 디자인의 묘미를 살펴보며, 이전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콘크리트의 매력에 빠져보자.

정확하고 체계적인 건축 재료 큐레이팅
- 목재, 벽돌, 콘크리트에서부터 페인트, 조명, 공구, 단열, 친환경까지

건축 재료를 다루는 감(GARM)은 순우리말로 ‘재료’라는 뜻이다. 앞으로도 목재나 유리, 금속 같은 건축의 기본 재료를 꾸준히 연간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페인트와 공구, 바닥재 등 DIY가 가능한 소비재에서부터 가구와 조명 등 인테리어 요소들도 다룰 예정이며 단열과 친환경 이슈 등 독자들이 건축에 궁금한 이슈들도 주제로 품을 것이다. 한가지 재료/주제당 책 한 권으로 구성되며, 책 한 권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방대한 정보는 기초 편과 심화 편을 나누어 분류할 계획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건축 재료 큐레이팅 - 목재, 벽돌, 콘크리트에서부터 페인트, 조명, 공구, 단열, 친환경까지 건축 재료를 다루는 감(GARM)은 순우리말로 ‘재료’라는 뜻이다. 앞으로도 목재나 유리, 금속 같은 건축의 기본 재료를 꾸준히 연간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페인트와 공구, 바닥재 등 DIY가 가능한 소비재에서부터 가구와 조명 등 인테리어 요소들도 다룰 예정이며 단열과 친환경 이슈 등 독자들이 건축에 궁금한 이슈들도 주제로 품을 것이다. 한가지 재료/주제당 책 한 권으로 구성되며, 책 한 권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방대한 정보는 기초 편과 심화 편을 나누어 분류할 계획이다.


목차

1. Story of Concrete
1.1 콘크리트의 역사: 바벨탑과 콘크리트 16
1.2 콘크리트의 진화: 내구성과 유동성 20
1.3 콘크리트의 미래 24
1.4 건축의 기본으로 돌아가 기본부터 구축하다: 콘크리트공작소 한상우 28
1.5 콘크리트의 실제와 실체: 제이엠와이아키텍츠 윤재민 제이아키브 김양길 34

2. How to Make
2.1 콘크리트의 구성 42
2.2 콘크리트의 타설 48
2.3 혼화재료와 마감 56
2.4 콘크리트와 틈 64
2.5 콘크리트의 단열 70

3. Works of Concrete
3.1 콘크리트로 자연과 인공을 빚어내다: 이뎀도시건축 곽희수 78
3.2 콘크리트, 대량생산과 수공업 사이: 더시스템랩 김찬중 92
3.3 순수한 질감으로 콘크리트를 직조하다: OBBA 곽상준, 이소정 102
3.4 콘크리트 타설의 한계를 끌어올리다: stpmj 이승택 112


출판 브랜드 소개

감씨(GarmSSI) ‘감씨(garmSSI)’는 에잇애플(8apple)의 출판브랜드이다. 감씨는 건축 재료인 감의 씨앗으로 창조성과 새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발아해 새로운 재료와 그 구축 방법에 관한 정보를 축적하고 재배치하는 일을 수행하는 창작 집단이다.


책 제목 소개

GARM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한다. 건축재료 감(GARM)시리즈는 개인의 창조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서 머무는 ‘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하기 위해서다. 그 시작은 건축의 가장 작은 물리적인 단위인 ‘재료’에 대한 조사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좋은 재료’, ‘좋은 나무감’, ‘벽돌감’ 그리고 ‘콘크리트감’을 구분하고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감 03 콘크리트
18,000원

작성자 ohye(ip:110.12.191.155)

작성일 2018-04-07 18:27:46

조회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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