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ED

뒤로가기
제목

감 06 바닥재

내용

 



건축의 기본이 되는 ‘재료’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곳에
“우리 집 벽에 어울리는 페인트는 무엇일까? 매일 밟고 있는 바닥은 어떤 재료일까? 어떻게 하면 화려한 무늬의 타일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인터넷을 뒤져봐도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운 건축 재료. 간단한 기본정보부터 실제로 적용해 보는 응용방법까지 책 한 권으로 묶었다. 중구난방으로 흩뿌려진 페인트, 타일, 바닥재의 개념과 용어를 정리하고 비전문가도 재료를 선택하고 시공할 수 있도록 사진과 글로 쉽게 설명한다.

건축 스페셜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건축재료 처방전’
- 약은 ‘약사’에게, 재료는 ‘감씨’에게

건축 전문가도 재료의 특성과 시공 방법을 정확하게 몰라 잘못된 방법으로 집을 디자인하고 짓는 경우가 많다. 재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성질에 대한 이해가 적어서다. 더군다나 보통의 교양을 가진 일반인이 이를 이해하고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 두서없는 재료의 분류와 근본을 알 수 없는 명칭, 어지러운 유통구조에 판매자의 상술까지 더해져 혼란스러운 것이 건축 시장의 현실이다.

이에 건축 전문 기자 10년 차 편집장을 필두로 건축&인테리어 전문 에디터들이 함께 모였다. 건물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재료’부터 정리하기로 하고는 시작한 책이 ‘감 매거진’이다. 다채로운 색상의 ‘페인트’를 시작으로 최근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타일’, 항상 몸과 맞닿는 ‘바닥재’까지. 다양한 재료의 인문학적 역사부터 직접 공사를 진행하는 전문가들의 경험담을 모았다. 또 각 재료의 특성과 그에 따른 선택 방법, 가공법과 제작 과정,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도 책에 담았다. 여기에 국내에서 제작-유통되는 브랜드와 구매할 수 있는 매장까지, 재료에 대한 체계적인 사용설명서를 만들었다. 의사와 약사에게 처방을 받아 아픈 곳을 고치듯, 건축 재료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탐독해보자.

기본을 찾아가는 여정. 보지 못했던 바닥을 다시 만나다.
– 열 가지 소재, 여섯 가지 조건, 네 가지 용도로 나누어 속속들이 살펴보는 바닥재 맞춤 가이드..

바닥은 우리 몸이 항상 닿는 중요한 면이다. 하지만 현실은 마지막에 진행되는 실내 공사의 한 부분 정도로 치부되어왔다. <감06 바닥재> 편에서는 우리가 하루 동안 밟는 바닥을 차근차근 짚어본다. 단일 소재를 중심으로 건축과 재료를 다루는 기존의 감(GARM) 시리즈와 달리 바닥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 일반적이고 폭넓은 접근을 했다.

석재, 타일과 같이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고 목재, 콘크리트 등 다른 바탕면 위에 시공되는 바닥재는 종류와 상황에 따라 그 특성과 시공방법이 각양각색이다. 그리고 그 바닥이 만들어내는 공간도 모두 다르다. 책에서는 먼저 소재에 따라 바닥재를 분류하고 각각의 특성을 소개한다. 재료의 특징을 알면 어떤 장소와 상황에 사용해야 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그리고 가족들이 안락하게 쉬어야 하는 가정집, 그리고 노유자 시설에서부터 집중력과 효율성이 중요한 업무 공간의 바닥, 그리고 비일상성을 표현하는 호텔이나 숙박업소의 바닥까지. 다양한 용도의 공간에서 일종의 ‘캔버스’가 되는 바닥재의 역할을 소개하며 갖추어야 할 조건과 각각의 시공법, 관리할 때 주의해야할 점을 소개한다.

이 책이 바닥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단 바닥에 눈길을 주기 시작하면 눈에 안 보이던 바탕이 보이고 그 이면에 숨은 디테일을 상상하게 된다. 한동안 골몰하다 보면 겉으로 드러나는 색과 질감보다 그 이면의 다양함이 더 들어올 것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건축 재료 큐레이팅
- 목재, 벽돌, 콘크리트에서부터 페인트, 조명, 공구, 단열, 친환경까지

건축 재료를 다루는 감(GARM)은 순우리말로 ‘재료’라는 뜻이다. 앞으로도 석재나 유리, 금속 같은 건축의 기본 재료를 꾸준히 연간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플라스틱과 공구 등 DIY가 가능한 소비재에서부터 가구와 조명 등 인테리어 요소들도 다룰 예정이며 단열과 친환경 이슈와 같이 독자들이 건축에 궁금한 이슈들도 주제로 품을 것이다. 한가지 재료/주제당 책 한 권으로 구성되며, 책 한 권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방대한 정보는 기초 편과 심화 편을 나누어 분류할 계획이다.


목차

1. Story of Flooring
1.1 다시 보는 바닥재 18
1.2 재료별로 분류하는 바닥재 22
1.3 바닥재가 갖추어야 할 조건 34
1.4 국내 목재 바닥재 시장을 묻다: 이건산업㈜ 정인재 34
1.5 소비자의 취향을 캔버스에 펼치다: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 김형철 42

2. Space and Flooring
2.1 적재적소의 바닥재 48
2.2 가족과 함께 편히 쉬는 공간 50
2.3 가족의 생활을 세밀하게 이해하기: 유타건축사사무소 김창균 56
2.4 어린이나 노인을 위한 안전한 공간 62
2.5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바탕 만들기: 디림건축사사무소 임영환 64
2.6 통행량이 많고 다양한 사람이 찾는 공간 72
2.7 제한된 조건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다: SML 건축사사무소 임승모 76
2.8 집중력과 능률을 높여주는 공간 80
2.9 독창성이 아니라 독립성을 추구하다: 스튜디오베이스 전범진 86
2.10 하나의 DNA를 가진 개성 있는 개별 공간: 아난티 코브 - SKM Architects 민성진 92

3. Application of Flooring
3.1 바닥재 시공 관리하기 106
3.2 바닥재 시공의 처음과 끝 110
3.3 바닥재의 유지관리 120
3.4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바닥재의 시도: 녹수 오현정 124
3.5 콘크리트의 다음 가능성을 발견하다: 미콘 조수민 128

4. Supplement 4.1 보고 만지고 느끼는 바닥재 134
4.2 다양한 소재의 바닥재 업체 정보 144


출판 브랜드 소개

감씨(GarmSSI) ‘감씨(garmSSI)’는 에잇애플(8apple)의 출판브랜드이다. 감씨는 건축 재료인 감의 씨앗으로 창조성과 새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발아해 새로운 재료와 그 구축 방법에 관한 정보를 축적하고 재배치하는 일을 수행하는 창작 집단이다.


책 제목 소개

GARM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한다. 건축재료 감(GARM)시리즈는 개인의 창조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서 머무는 ‘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하기 위해서다. 그 시작은 건축의 가장 작은 물리적인 단위인 ‘재료’에 대한 조사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좋은 재료’, ‘좋은 나무감’, ‘벽돌감’ 그리고 ‘콘크리트감’을 구분하고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감 06 바닥재
18,000원

작성자 ohye(ip:110.12.191.155)

작성일 2018-04-07 18:01:42

조회 151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Commen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 상호. 오혜
  • 대표. 유재필
  • 사업자번호. 502-38-11229
  • 통신판매신고업. 2020-경기파주-0141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유재필
  • T. 07089852846
  • E. contact@ohye.kr
  • A. 경기도 파주시 하우안길 26-8 (야당동) [OFFICE] | 오후 1시 - 8시
  • Copyright © 오혜(ohy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