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작품 Essay 2018-06-11 12:38:25
갈래와 관계없이 모든 유무형의 작품은 그 삶을 담거나 닮는다. 삶이 아닌 껍데기에 불과한 것들에게서는 냄새가 난다.
고여 있는 물에 불과할 뿐, 누구도 붙들거나 울리지 못한다. 마주한 거울 앞에서 낯선 웃음을 머금고 있는 자신에게 끔뻑 속아 넘어갈 수는 있겠으나.
언제나 무거운 것은 그럴듯한 이야기보다도 삶에 있다.
게시글이 없습니다.
현재 결제가 진행중입니다.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 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